현대카드 애플 페이 서비스 전 한국 사용하기 NFC 결제 가능 매장
"현대카드 애플 페이 서비스 전 한국 사용하기 NFC 결제 가능 매장"
애플 페이(Apple Pay)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올 12월부터 현대카드를 통해 애플 페이가 한국에도 정식 서비스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미국 ZELF 체크카드 등록으로 우리나라에서 NFC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페이 NFC 결제 가능 매장 찾기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제 단말기가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NFC 결제 단말기 보급률이 10%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보안에 우수하고 빠른 처리속도로 인하여 세계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NFC 단말기들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은 점점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단말기 가격이 대당 15만원 안팎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카드사나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한다면 도입하지 않을 매장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대부분 카드 단말기는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MST)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페이 결제가 가능한 NFC 단말기에는 아래와 같이 NFC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 마크가 있다고 해서 100% 애플 페이 결제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가맹한 카드사가 비자카드인지 마스터카드인지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100% 사용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인터넷은행 토스에서 매장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인 토스 플레이스를 통해 서울 시내 약 300개 가맹점에서 결제 단말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용카드와 QR,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등을 하나의 단말기에서 지원합니다.
애플 페이에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한 카드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우리나라에서 현재 애플 페이 사용이 가능한 카드는 비자카드가 월등하게 많습니다.
다행히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미국 ZELF 체크카드는 비자카드로 발급되어 그나마 사용 가능한 매장이 많은 편입니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서비스 전 한국 사용하기 NFC 결제 가능 매장"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NFC 결제 가능 매장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 페이 NFC 결제 가능 매장을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점
CU, 미니스탑,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스토리웨이(마스터카드 전용)
식음료
맥도날드, 폴 바셋, 투썸플레이스, 카페 아티제, 빽다방, 공차, 스타벅스
마스터카드 전용 -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젤 인 어스, TGI 프라이데이, 파리바게뜨
쇼핑
홈플러스, 라인프렌즈, 교보문고, 랄라블라, H&M, 8세컨즈, 애니메이트 홍대점, 아트박스, 세이브존(마스터카드 전용)
국내 애플페이 NFC 결제 방법
저는 미국 ZELF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해외송금 서비스인 '모인' 앱을 통해 30,000원을 송금하였고, 다음날 오전에 환율을 적용한 $20.93가 미국 ZELF 체크카드에 정상적으로 입금되었습니다.
애플 페이의 사용 방법은 애플답게 상당히 단순합니다.
아이폰을 잠금 해제한 후 측면의 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등록한 대표 카드가 나타나고
페이스 ID나 터치 ID로 잠금 해제하여 NFC 태그 위치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애플 워치로도 결제가 가능한데,
마찬가지로 측면의 버튼을 두 번 눌러서 바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현제 애플 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매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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