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사이즈 인쇄 제작 주문하는 방법

"티켓 사이즈 인쇄 제작 주문하는 방법"

 

티켓(ticket)은 운송수단이나 극장, 전시회, 행사 등의 입장권/승차권입니다. 요즘은 바코드나 QR코드를 사용하는 모바일 티켓이 주로 이용되지만, 작은 행사나 이벤트 홍보를 위해서 소량의 티켓을 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티켓의 사이즈와 인쇄할 경우 주문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켓 사이즈 인쇄 제작 주문하는 방법

티켓은 너무 작은 사이즈로 제작하게 되면 입구에서 확인이 불편하고, 너무 크게되면 소지가 불편하므로 대부분 지폐의 사이즈와 비슷하게 제작하는 추세입니다.

 

 

티켓(Ticket)의 사이즈

당연하게 정해진 사이즈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티켓의 사이즈는 160x70mm, 150x60mm 두 사이즈를 기준으로 여기에서 조금씩 크거나 작은 사이즈로 제작됩니다.

우리나라 지폐의 사이즈

위와 같이 우리나라의 지폐 사이즈는 높이는 68mm로 동일하고, 가로길이가 고액권 -> 소액권 순으로 작아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각장애인이나 기계 등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구분한 것입니다.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136×68mm	142×68 mm	148×68 mm	154×68 mm

 

일반적인 지갑은 위의 지폐 규격에 맞춰 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티켓 사이즈도 지폐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다면 지갑에 휴대가 용이할 것입니다.

 

티켓 인쇄 제작을 위해 편집하기

티켓 인쇄는 별도의 인쇄를 하는 특수재질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명함 인쇄판에 '별 사이즈' 인쇄로 제작을 하는 추세입니다. 그렇게 제작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신속하게 인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티켓의 사이즈 두 가지

 

명함 인쇄판은 명함을 가로로 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88x54mm 사이즈가 명함 1개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티켓의 사이즈와 명함 인쇄판에 자리를 차지하는 모양

위와 같이 150x60mm 티켓 사이즈를 작업한다고 하면, 인쇄 재단 여백이 필요하므로 152x62mm 사이즈로 작업을 해야 하고, 명함판에 3칸 자리를 차지하는 별사이즈 명함으로 인쇄가 진행됩니다.

 

편집디자인에서 원터치재단과 투터치재단의 차이

편집디자인에서 원터치재단과 투터치재단의 차이

 

 

"티켓 사이즈 인쇄 제작 주문하는 방법"

 

 

 

디자인 후 회전하는 방법

앞에 말한 이유로 인쇄소에 디자인 데이터를 넘기기 전에 세로로 긴 모양으로 디자인데이터를 회전해야 합니다. 앞면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90º 회전하고, 뒷면은 시계 방향으로 90º 회전하여 세로로 긴 디자인이 되어야 합니다.

 

가로 모양으로 디자인된 앞면, 뒷면 데이터

앞면과 뒷면 각각 90도 회전

 

 

인쇄소에 티켓 제작 주문을 할 때는 위와 같이 컬러 명함 주문서에 비규격을 선택하고, 짧은 길이를 기준으로 60x150mm 재단 사이즈를 입력하면 위에서 작업한 것처럼 62x152mm 작업 사이즈가 나옵니다.

 

필요에 따라 미싱(손으로 뜯어지는 라인) 후가공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미싱 후가공이 적용된 티켓의 모양

 

행사용 티켓을 디자인하는 사이즈와 인쇄소에 인쇄 의뢰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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