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카시트부스터/부스터시트 마이폴드(mifold) [1/3]
"초소형 카시트부스터/부스터시트 마이폴드(mifold) [1/3]"
마이폴드(mifold) 소개
저희집은 8살, 5살, 3살 딸아이가 있습니다. 카시트 3개를 준비해야 하지만, 승용차(쉐보레 크루즈)에 3개의 카시트를 장착하게 되면 좌석 여분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분리형카시트 1개를 뒷자리에 설치하고, 막내만 카시트에 앉고 첫째, 둘째 아이는 뒷좌석에 그냥 앉았습니다.
성인용 안전벨트를 아이들이 착용하면, 어깨에서 사선으로 내려오는 띠가 목 부분에 걸려서 상당히 위험합니다.
웹서핑중 인디고고에서 클라우드펀딩중인 마이폴드(mifold)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이미지 처럼 평상시에는 접어서(폴딩) 휴대하다가 사용시에는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카시트 입니다. 정말 카시트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크기인데, 그 원리와 장착사진을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이치]
위의 사진 처럼 카시트는 영아용 일체형 카시트와 등받이와 받침이 분리되는 가운데의 분리형 카시트, 그리고 우측의 받침 부분만 있는 부스터 카시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당연히 스스로 몸을 가누기 힘들기 때문에 일체형을 사용해야 하고, 4세이상 어린이의 경우는 부스터형 카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 카시트는 성인의 신체에 맞춰져 있는 안전띠에 맞춰 어린이의 앉은 키를 높여주는 카시트로 등받이가 없는 방석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안전벨트가 아이의 어깨와 골반을 지나는 형태로 장착되며, 휴대가 간편하고 일반 카시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마이폴드(mifold)는 어린이의 엉덩이를 받쳐서 안전벨트 착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존 '카시트부스터'의 방법을 바꿔 안전벨트를 어린이의 키에 맞도록 '당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무게중심이 기존 '카시트부스터'보다 낮아지고, 어린이의 몸에 밀착되도록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몸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초소형 카시트부스터/부스터시트 마이폴드(mifol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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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자동차의 경우에도 가로로 3개를 배치할 수 있으므로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무게(750g)로 타인의 자동차나 택시등을 이용할 경우에도 손쉽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퍼팩트핑크, 펄그레이, 슬레이트그레이, 라임그린, 데님블루, 택시옐로우 6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https://www.mifold.com)에서 개당 $49.99(약 58,800원)이며 휴대용 파우치는 $14.99(약 17,600원)에 판매중 입니다.
인디고고 펀딩은 2015년 9월에 1665%를 달성하며 성공했습니다. 현재도 인디고고를 통해 구입할 수 있지만, 그 할인폭이 초기에 비해 많이 줄어서 그리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디고고 펀딩사이트 : https://igg.me/at/mifold/x/14362889
저는 6월 13일에 $165를 지불하고 약 5개월여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ㅠ.ㅜ (올해 안에 못받는 줄 알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마이폴드(mifold)가 도착 했습니다. *^^*
이어서 마이폴드(mifold) 개봉기를 올리겠습니다.
[관련글]
초소형 카시트부스터/부스터시트 마이폴드(mifold) [2/3]
이 글의 원본 주소는 http://www.foxcg.com/25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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