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ACT-Geo)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 결과에 대한 논란
"액트지오(ACT-Geo)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 결과에 대한 논란"
최근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대한 발견이 발표되었습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발표는 액트지오(Act-Geo)라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에너지 컨설턴트 회사의 물리탐사 결과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란과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탐사작업을 수행했다고 하는 미국의 액트지오(ACT-Geo) 회사가 수상하다는 점입니다.
국가단위의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 회사 치고는 그 규모에서 상당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규모입니다.
액트지오(ACT-Geo)란 어떤 회사인가?
액트지오(ACT-Geo)는 세계 각국의 석유 및 가스 회사, 정부 기관, 대학에 지구과학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석유기업인 엑손모빌, 토탈 등과 협업한 경험이 있으며, 설립자 빅터 아브레우 박사는 엑손모빌에서 탐사 팀의 리더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액트지오(ACT-Geo) 회사의 규모
액트지오(ACT-Geo) 회사는 직원이 2~10명 수준의 아주 작은 기업입니다.
컨설팅 업체이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국가 단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는 기업의 규모가 너무 작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액트지오(ACT-Geo)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 결과에 대한 논란"
액트지오(ACT-Geo) 회사 전경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하고 있는 액트지오(ACT-Geo) 회사의 전경입니다.
미국의 평범한 가정집 수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트지오(Act-Geo) 홈페이지의 사진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더라도 작은 규모의 회사인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액트지오(ACT-Geo) 공식 홈페이지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접속으로 인해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탐사 결과의 진실성
액트지오는 최소 35억 배럴,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물리탐사 결과에 불과하며, 실제로 시추를 통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도 비슷한 발표가 있었지만, 경제성이 낮아 탐사가 중단된 사례가 있어 이번 발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액트지오의 신뢰성 논란
액트지오의 탐사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은 회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실패 사례와 맞물리면서 이번 발표도 과연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결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은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지만,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액트지오의 탐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이번 발표가 실제로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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